영국에서는 여름부터 자율주행차량의 시험주행을 시작하고, 우리나라에서도 내일부터 실도로 시험운행접수를 시작한다. 앞으로 운전자가 없는 차량을 실제 도로 위에서 만나는 것이 더이상 먼 미래의 얘기는 아니다. 과학기술의 고도화에 따라 제공되는 편리한 생활도 중요하지만, 기술의 발전에 따라 야기되는 일자리나 법적인 책임에 관련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방안은 충분히 논의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을 해보게 된다. 구글이 자율주행트럭을 이용한 물품배송 기술특허를 확보, 로봇트럭 택배시대를 예고했다. 구글은 이미 자율주행승용차,배송용드론을 내놓고 있다. 쿼츠는 9일(현지시간) 미특허청 발표를 인용, 구글이 이같은 기술특허를 확보했다고 전했다. 구글이 이 자율주행 배송트럭을 운행하게 되면 물품구매 고객들은 집 차도 가장..